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통한 자립생활 활성화 기여

[부여=충청일보 유장희 기자] 충남 부여군은 오는 12일까지 2020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보건복지부 사업으로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소득보장과 사회활동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직무경험을 쌍아 민간취업전환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총 93명으로 장애인일자리 일반형 32명(전일제일자리 27명, 시간제일자리 5명), 복지일자리(참여형) 50명, 특화형일자리(발달장애인요양보호사보조일자리) 11명 등이다. 2019년보다 27명 증가했다.

 
 자격은 부여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장애인이다.

 
 희 주민은 일반형 일자리는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고, 복지·특화형일자리는 민간위탁수행사업으로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접수한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 자격증 현황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장애인들에게 적합한 일자리가 배치되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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