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범덕 청주시장, 주말 열리는
미세먼지 토론회 앞두고 주문

[충청일보 박재남기자] 한범덕 충북 청주시장은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 보고회에서 미세먼지 저감대책 토론회 관심 등을 주문했다. 

한 시장은 "이번 주말 시민 1000명이 함께한 가운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대토론회가 열린다"며 "자유롭게 시민의 의견을 듣는 귀한 시간이니 우리의 생각의 틀을 넓히는 계기로 삼고 좋은 아이디어는 시 정책에 반영해 시가 발전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부서가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또 "청주시가 문화도시로 지정되기 위해 애를 많이 쓰고 있는데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한 시장은 이어 "내년도 예산 확보에 주력해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힘쓰고 청주사랑 상품권 '청주페이'가 다음주 17일 본격 발행되는데 소상공인을 돕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도 조기 정착을 위해 모두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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