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정보·노하우 등 제공
취준생 조력자 역할 '톡톡'

[충청일보 박장미기자] 충북보과대의 '졸업생 멘토링' 프로그램이 주목받고 있다.

9일 보과대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졸업생 멘토링'은 현직에 있는 졸업생들이 직접 멘토로 나서 취업 노하우와 소속 기업의 복지와 직무 정보 등을 재학생들에게 전달하는 제도다. 

멘토링에서 졸업생 멘토는 자신이 취업한 곳의 회사 정보와 취업 노하우 그리고 생생한 직무 현장의 정보를 전달해 사회 진출을 앞둔 재학생들의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졸업 후 취업에 성공한 김형기(바이오생명제약과 졸업, 삼성바이오로직스 취직)씨와 유혜지(간호학과 졸업, 고려대 안암병원 취직)씨는 졸업생 멘토링 제도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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