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기본설계 완료보고회 개최, 19일 기본설계 완료 예정

[세종=충청일보 최성열 기자] 세종시 반곡동 4-1 생활권에 공동 광역복지지원센터가 건축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10일 행정중심복합도시 '광역복지지원센터 건립공사' 기본설계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460억원을 투입해 반곡동 4-1 생활권에 연면적 1만 3468㎡, 3층 규모로 건립될 계획이며, 2022년 말에 준공할 예정이다.

광역복지지원센터는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이용자 관점에서 설계를 진행했으며 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청소년 복지지원센터, 문화교육센터, 다목적 강당, 체육시설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행복청 고성진 공공시설건축과장은 "세종시와 긴밀한 협의를 거쳐 설계 및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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