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 월운천 수해복구사업 준공 모습.

[충청일보 박재남기자] 충북 청주시가 2017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상당구 월오동, 미원면 계원리 지역에 대한 수해복구사업을 준공했다고 10일 밝혔다. 

하천 수해복구사업은 2017년 7월 청주시 전 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상당한 피해를 입은 월운천과 계원소하천 일부 구간의 개선복구 사업으로 국비를 포함한 76억, 69억을 각각 투입해 2018년 5월에 착공해 1년 7개월 만에 준공한 것이다. 총 연장 5.89km의 하천정비를 포함해 교량 9개소를 재가설 함으로써 재해예방시설을 강화했으며 수로암거 5개소, 여울보 5개소를 신규로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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