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산성과 청남대 일원, 내년 1월부터 본격 서비스

[충청일보 박재남 기자] 충북 청주시가 사업비 1억3000만원을 들여 지역 내 관광명소인 상당산성과 청남대 일원 2곳에 공공와이파이를 구축 완료하고, 오는 13일부터 시범 서비스에 들어간다.

이번 공공와이파이 구축사업은 기가급 속도의 개방형 무료 공공와이파이 존 구축을 통해 관광객 누구나 무료로 무선 인터넷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는 관광명소를 찾는 관광객들의 SNS, 블로그 등 소셜미디어를 통한 관광지 홍보 활동도 기대하고 있다.
관광객은 스마트폰 기능 설정에서 'KOREA FREE WiFi_2.4G 또는 KOREA FREE WiFi_5G' 중에서 1개를 선택 별도의 인증 절차 없이 무료로 인터넷서비스를 사용 할 수 있으며, 내년 1월부터 본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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