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충청일보 곽승영 기자] 음악을 사랑하는 괴산군 공무원으로 구성된 '그린하모니'(단장 박해운 부군수) 합창단이 지난 10일 저녁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창단 후 첫 공연을 가졌다.

'그린하모니'는 이날 사공의 노래, 고향의 봄 등 총 13곡을 부르고, 플루트 연주도 선보이면서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직장생활에 활력을 주고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4월 창단한 '그린하모니'는 현재 32명이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화요일마다 모여 맹연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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