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평가서 4년 연속 선정

[서산= 충청일보 송윤종 기자] 충남도가 올해 산하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건축행정 분야에 대한 평가에서 서산시가 '건축행정 건실화 분야' 우수 기관에  4년 연속 선정됐다.

건축행정 건실화 종합평가는 건축행정 절차의 합리성, 건축행정 전문성, 안전한 건축공간 조성, 건축행정 민원 만족도 제고 등 7개 항목 16개 지표의 건축행정 전반에 대해 실시한다.

시는 올해 평가에서 민원처리기간 준수 및 신축건물 화재예방설계 적용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도 시는 전국 모든 지자체가 대상이었던 '2019년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4년 연속 수상으로 건축행정 우수 기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축행정 건실화를 통해 안전하고 품격 있는 주거공간을 조성하고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건축행정이 구현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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