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충청일보 김병한 기자]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은 11일 미래산업유통(대표 안준수)과 베이킹시티(대표 김다정)가 김치 2000kg을 후원해 충남지역 내 그룹홈 생활 아동에게 전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하늘중앙교회에서 열린 전달식은 신범수 굿네이버스 충청본부장, 주진관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 안준수 천안식자재 미래산업유통 대표, 김다정 천안제과재료 베이킹시티 대표 등이 참석했다.

안준수 미래산업유통 대표와 김다정 베이킹시티 대표는 "나눔 문화 실천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연말을 맞이해 지역의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