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신홍균 기자]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이 2020년부터 함께 노래할 성실하고 재능 있는 신입 단원을 모집한다.

대전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중·고·대학생이나 주민등록 상 대전시 거주 청소년이면 지원할 수 있다.

연령은 남녀 예비 중학생(초 6)부터 만 24세 이하이다.

모집 부문은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 등 전 파트다.

시험은 자유곡 1곡과 시창(처음 본 곡을 부르는 능력), 면접으로 진행된다.

제출 서류는 응시원서 1부와 응시악보 2부다.

대전예술의전당 내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사무국을 방문하거나 우편(우편번호 35204 대전 서구 둔산대로 135 대전예술의전당 내), 팩스(042-270-8379), 이메일(dcyc@hanmail.net)로 오는 16일부터 19일 오후 5시까지 제출해야 한다.

우편 접수는 당일 소인 분까지 유효하다.

원서는 청소년합창단 사무국에서 직접 받거나 홈페이지(dcyc.artdj.kr)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실기 시험은 같은 달 20일 오후 3시 대학부, 이날 오후 7시 중·고등부로 나눠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연습실에서 치른다.

합격자는 이달 27일 오후 2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합격한 단원에게는 수준 높은 합창 교육과 활발한 공연 기회가 주어진다.

모든 공연에 소요되는 경비는 대전광역시립예술단 예산으로 지원된다.

대상에 따라 분기 별 장학금도 지원된다.(문의 ☏ 042-270-83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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