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사회복지관에 4000권 전달

▲ 에코프로 임직원들이 기증한 도서 4000여권이 12일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와 오송사회종합복지관에 전달됐다. 사진은 도서 전달 차량.

[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충북 청주 오창과학산업단지에 있는 ㈜에코프로가 사랑의 책보내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에코프로는 12일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와 오송사회종합복지관에 도서 4000권을 전달했다.

이태근 에코프로 사회공헌추진단장은 "사회적 가치 실현과 사회공헌활동의 다양화를 위한 사랑의 책보내기 운동은 사업장마다 도서기증함을 설치해 임직원들이 언제든 도서기증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며 "시행 첫해임에도 많은 임직원들의 참여해 약 4000여권의 도서를 기증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에코프로는 대기오염 방지 및 사후처리 부문인 환경사업과 리튬이온 이차전지 양극소재 산업을 양대 축으로 성장해온 기업이다.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재는 우리나라 대기환경 산업의 경쟁력을 견인하고 있으며, 핵심 자회사인 에코프로비엠 또한 세계적인 하이니켈계 양극소재 기술을 통해 전기자동차 시대에도 각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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