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충청일보 곽승영 기자] 충북 증평읍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1일 증평읍 송산리 증평군립도서관에서 제3회 증평읍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발표회에는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하모니카, 기타, 노래 교실에 참여자들의 악기 연주와 합창, 요가교실 참여자 들의 요가 시연을 관람했다.

 올해 처음으로 합류한 민화 교실 참여자들의 작품 22점도 구경했다.

 연태희 주민자치위원장은 "금년도 프로그램의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그동안의 배움과 연습을 서로 격려·응원하는 소통의 시간이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날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주민자치위원 5명에게 주민자치위원장 표창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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