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청일보 김병한 기자] '양태모 개인전 : 라이트(Light)'가 오는 26일까지 충남 천안예술의전당미술관에서 열린다.

 단국대학교 예술대학 조교수로 재직 중인 양 작가는 지난 1990년부터 서울, 뉴욕, 파리, 독일에서 20회의 개인전 등을 열었다.

 전시회에서는 동양적 철학을 바탕으로 기존 전통 재료에 현대의 물성 그대로를 반영시킨 오브제와 사유의 빛으로 구현한 작품 20여 점을 선보여 작가 만의 성숙함과 표현력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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