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충청일보 이능희 기자] 충북도립대학교는 본관 대회의실에서 2019학년도 2학기 다독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상식은 공병영 충북도립대학교 총장과 대학 주요보직자와 수상자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충북도립대학교는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충북도립대학교 학술정보원에서 도서 대출 횟수가 많은 학생을 선정했다. 

이번 다독자 시상식에서 대상에 이세연 학생(사회복지과·2년)이, 우수상에는 이하연(사회복지과·2년)·조영웅(전기에너지시스템과·2년)·김범래 학생(정보보안학과·2년)이, 장려상에는 박정희(환경생명과학과과·2년)·신성진(바이오식품과학과·2년)·강지수(바이오식품과학과·2년)·정현철(환경보건학과·1년)·윤지수(사회복지과·1년)·허범승학생(의료전자기기과·1년)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공병영 충북도립대학교 총장은 “우리 대학 학술정보원에서 진행하는 다독상 시상을 통해 학생들이 융복합 시대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가길 바란다”며 “다독자 시상을 통해 더 많은 충북도립대학교 학생들이 책을 가까이하고 도서관 이용이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북도립대학교 학술정보원은 학생들의 독서 의욕을 높이고 지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학기마다 다독자를 선정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