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일보 이한영 기자] 대전시 중구는 지난 11일 효문화마을관리원 대강당에서 '효문화마을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울림 한마당은 효문화마을 프로그램 참여 노인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자리로, 서예교실 참여자들은 지난 2개월 동안 연습한 작품을 전시하고 레크노래, 건강요가 참여자들은 무대에 올라 솜씨를 뽐냈다.

박용갑 청장은 "어르신들의 수많은 노력과 열정이 모아진 공연에 깊은 감명을 받았으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행복하고 즐겁게 지내실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관람 소감을 밝혔다.

한편 효문화마을관리원에서는 요가, 노래, 댄스, 우리민요 등 17개의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월 이용료 1000원에 운영 중이다. 자세한 문의는 효문화마을관리원(☏042-288-822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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