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진재석 기자]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음성휴게소는 ㈔백혈병소아암후원회에 헌혈증서를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달된 헌혈증서는 휴게소를 찾은 고객들이 기탁한 헌혈증과 휴게소 임직원들이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은 헌혈증을 합한 것이다. 

후원회는 헌혈증을 서울대병원 사회복지과에 전달할 예정이다. 

음성휴게소 관계자는 "헌혈증 기부에 동참해준 모든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이 백혈병소아암으로 투병 중인 환아들에게 꿈과 희망으로 전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