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평가 우수 시군 및 체험수기 공모전 표창

[충청일보 배명식 기자] 충북도는 12일 충북도 C&V센터 대회의실에서 '2019년 충북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 민관 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충북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김덕준 단장) 주관으로 사업 제공기관과 담당공무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사업 성과와 내년도 사업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올해 사업 성과평가에 따른 우수 시군(최우수 제천시, 우수 청주시, 장려 진천군) 표창과 체험수기 공모 당선작에 대한 시상, 체험수기 최우수 수상자의 사례 발표 시간을 통해 사업성과를 공유했다.

사회서비스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교육과 내년 사업 추진 방향 설명 등 정보 공유와 함께 참석자 모두 자유롭게 의견을 표출하는 소통의 과정을 통해 협력을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전광식 도 복지정책과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양질의 사회서비스 제공과 도민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