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배명식기자]  자유한국당 충북도당은 12일 울산시장 선거농단, 유재수 감찰농단, 우리들병원 금융농단 등 문재인 정권 국정농단 3대 게이트와 관련 의혹이 계속 제기되면서 '문정권 국정농단 3대 게이트 진상조사본부 및 제보센터'를 충북도당 당사에 설치·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당 관계자는 "중앙당 및 전국 17개 시·도당에서 동시 진행되는 센터 운영으로 '친문 무죄, 반문 유죄'로 법치를 농단하는 문 정권에 대해 경고하고 이번 3대 게이트와 관련한 국정조사를 요구하는 한편 우리의 뜻이 관철될 때까지 충북 도민들과 함께 문정권의 민낯을 알리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제보는 '문정권 국정농단 3대 게이트 진상조사 충북본부 및 제보센터' 방문 및 전화(☏ 043-235-0001)로 하면된다.

제보 내용은 울산시장 선거농단, 유재수 감찰농단, 우리들병원 금융농단 등 문정권 국정농단 3대 게이트 의혹 관련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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