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씨엘 제공

가수 씨엘(CL·본명 이채린·28)이 홀로서기를 알리는 프로젝트 앨범 '사랑의 이름으로'(In The Name Of Love) 전곡을 17일 공개한다.

CL은 '사랑의 이름으로'에 수록된 '+ONE AND ONLY(원 앤 온리)180228+', '+소중한 추억190519+' 등 2곡을 17일 오후 6시 국내외 음원 사이트에서 발매한다.

CL은 '사랑의 이름으로' 수록곡 총 6트랙을 지난 4일부터 매주 2곡씩 3주에 걸쳐 공개하고 있다. 이번 주 2곡을 끝으로 앨범 완전체를 모두 공개하게 된다.

'사랑의 이름으로'는 CL이 2016년 11월 투애니원 해체부터 지난달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기까지 3년간의 일기를 담은 앨범이다. 그동안 CL의 심경과 솔직한 마음을 가늠해볼 수 있다.

CL 측은 이번에 공개하는 '+소중한 추억190519+'에 대해 "앨범 수록곡 중 가장 최근에 쓰인 곡으로, CL이 최근 어떤 마음으로 컴백을 준비했는지를 엿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CL은 지난달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종료하고 솔로 아티스트로서 독자 활동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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