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업기술원

충남농업기술원은 15일부터 30일까지 벼 키다리병에 대한 방제교육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기술원은 올해를 벼 키다리병 없는 해로 정하고 벼 키다리병 없는 들판을 만들기 위해 방제요령 4만매를 제작했다.
벼 키다리병원균은 곰팡이과에 속하는 균으로 볍씨안과 벼 종자 표면에 균이 붙어 있어 병원균에 감염된 종자가 25~35℃ 정도에서 상자 육묘시 많이 발생한다.
기술원은 벼 종자 단계에서 약제 소독과 물에 담궈 종자를 소독하면 벼 키다리병을 방제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대전=허송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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