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대 전반기 서산시의회 주요 현황 청취 및 지역 현안관련 민의 전달

[서산=충청일보 송윤종 기자] 충남 서산시의회는 17일 의회 의원정책간담회장에서 2019년도 의정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의정운영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회의에는 임재관 의장과 19명의 3기 의정자문위원회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의회사무국으로부터 △회기운영 현황 △조례 제.개정 등 입법활동 현황 △주요현장방문 현황 △성명서 발표 현황 △5분발언 현황 등 2019년도 서산시의회의 주요 현황 설명을 듣고 시정전반과 지역 현안사항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하며 의견을 교환했다.

또 내년도 각종 사업과 현안에 대한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민의를 전달했다.

서재관 위원장은"서산시의회가 민의를 수렴하는 시민 중심의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폭넓은 경험과 혜안을 가진 조언자가 많이 필요하다"며 "오늘 자리에서 제시된 소중한 의견을 의회 운영에 충분히 수렴해 서산시의회가 서산시 발전의 한축을 담당하겠다"고 다짐했다.

서산시의회는 지난해 12월 21일 유광호 부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사회 각계 인사 및 전문가 2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3기 의정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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