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신홍균기자] (재)운초문화재단(이사장 류귀현)이 18일 오후 3시 충북문화재단 대회의실에서 4회 운초문화상 시상식을 연다.

올해는 장준식 충북문화재연구원장(청명문화인 부문), 안수길 소설가(문학부문) 김경식 청주대 교수(예술부문), 한성녕 국악지휘자(신인예술부문) 등 4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운초문화상은 충북문화원연합회장을 맡고 있는 류 이사장이 충북지역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재)운초문화재단이 제정한 상으로 매년 4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300만원의 상금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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