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충북시민재단이 17일 서울에서 열린 여성가족부 주최 ‘2019 학교 밖 청소년지원 사업보고대회’에서 충청북도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관심과 지원의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재단은 2015년부터 5년이 넘는 동안 다양한 기부행사와 후원금 모집을 통해 도내 1,000여명의 학교 밖 청소년에게 장학금 지원, 생계비 지원 및 다양한 교육, 문화, 진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

또한 충북도 청소년종합진흥원 봉선화 팀장이 그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동환 충북도 청소년종합진흥원장은 "사회적 약자인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충북시민재단의 많은 관심과 지원으로 많은 청소년들이 사회진출과 대학진학 등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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