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충청일보 최근석 기자] 충남 당진시가 위생등급지정 및 건강한 식단 실천 등으로 음식문화개선사업 우수기관으로 성정돼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시 위생등급지정업소로 지난 해 18개, 올해 20개가 업소가 지정 받아 2018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 지정업소는 △한옥카페차차 △썸씽 △맛찬들왕소금구이 △카페미스터 △파크리오에 △하누리 △연안식당당진시청점 △커피베이합덕점 △이지커피 △카페마실 △파리바게트당진푸르지오 △매그놀리아 △행담도휴게소(자율식당) △푸드오클락행담도(퓨전, 탕, 라이스) △스타벅스(당진시곡DT점, 당진문예의전당점) △할리스커피(행담도휴게소점 상,하) 등이다. 이들 업체엔 인센티브로 종량제 봉투 50L(200매), 아기식탁의자, 항균 행주, 항균비누, 손 소독제 등을 지급했다.

시 관계자는 "음식문화개선사업을 위하여 위생등급제를 집중 홍보 및 신청을 독려하고 등급지정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며, 건강한 식단 정착을 위하여 식품위생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