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학 충북기업진흥원 사무국장(오른쪽)이 19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컨벤션룸에서 나영돈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으로부터 인증서를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충북기업진흥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고용서비스 우수기관으로 2회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충북기업진흥원이 19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컨벤션룸에서 열린 '2019년도 민간고용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수여식'에서 우수기관 인증패(인증서)를 받았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선정하는 '고용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제'는 취업지원 등 양질의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을 정부가 인증·육성하는 제도다. 

3년마다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인증심사위원회의 최종심의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며 충북기업진흥원 충북일자리지원센터는 2016년 첫 인증을 받은 이래 2회 연속 선정됐다.

연경환 충북기업진흥원장은 "고용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연속 인증 받은 기관인만큼 앞으로도 수요자 맞춤형 고용서비스 제공 및 양질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북일자리지원센터의 구인구직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충북기업진흥원 사무실을 방문하거나 전화 1644-9142(구(求)일자리)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