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상공회의소가 19일 청주 아모르아트 컨벤션에서 지역 정착지원형 청년일자리 사업 우수사례 보고회를 개최했다.

[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청주상공회의소는 19일 청주 아모르아트 컨벤션에서 '2019년 지역정착지원형 청년일자리사업 우수사례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사업 참여기업 임직원 및 청년취업자, 유관기관 담당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우수사례 보고회에서는 참여수기 공모전 당선자 및 우수 멘토·멘티에 대한 시상식과 공모전 대상자 발표, 특강(세대 갈등을 넘어 공감과 소통을 이야기 하다)과 상호 교류 시간을 가졌다.

청주상공회의소 관계자는 "행사는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도내 198개 기업과 320명 청년취업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속적인 참여의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지역기업의 청년일자리 창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와 충북도의 지원으로 지난 해부터 청주상공회의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지역정착지원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충북지역기업과 청년구직자의 매칭을 통해 청년일자리 창출 및 직무역량 개발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현재 도내 222개사 429명의 청년취업자가 참여하고 있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청년구직자와 기업은 청주상공회의소 청년일자리팀(☏043-221-277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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