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한국에너지공단 세종충북지역본부는 한국지역난방공사 청주지사, 창의수업연구회와 함께 19일 청주시 방서지역아동센터에서 크리스마스 맞이 재능기부 및 깜짝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한국에너지공단은 아이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한 방한물품 및 학용품을 전달했으며 한국지역난방공사 청주지사는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해 연말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봉사활동은 두 에너지기관의 특성에 맞게 에너지절약과 신재생에너지 관련 교육 재능기부와 병행해 진행됐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 아이들과 같이 함박웃음을 지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김규식 한국에너지공단 세종충북지역본부장은 "작지만 따뜻한 노력이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사랑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에너지공단과 지역난방공사는 사회공헌 공동 추진을 통해 더 많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