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충청일보 이재남 기자] 충북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제천몰'이 지난 20일 '2019 포레스트 리솜 사랑의 자선바자회'에 참가했다.

제천몰은 입점기업 23개 사, 60여 종의 제품을 자선바자회장에 전시해 홍보하고 10~68% 할인 판매를 진행했다.

특히 입점기업 17개사는 자사 한방제품(30여 종·약 570만 원)을 제천지역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이 행사에 한 마음 한 뜻으로 흔쾌히 기부했다.

재단 관계자는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기업들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매년 연말에는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나눔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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