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충청일보 이능희 기자] (사)한국농업경영인옥천군연합회는 지난 20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쌀 600kg을 옥천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재종 옥천군수, 황동연 연합회장 등 임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황 회장은 이 자리에서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의 마음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농업경영인옥천군연합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해마다 쌀을 기탁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해왔다. 

옥천군은 기탁받은 쌀을 저소득가정 60가구에 10kg 1포씩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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