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충청일보 심연규 기자] 충북 보은군 장안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는 지역 내 경로당 14곳에 직접 끓인 팥죽을 지난 20일 전달했다.

협의회는 동지인 22일을 앞두고 팥(20㎏)과 참쌀(20㎏)로 팥죽을 끓여 경로당을 일일이 방문해 전했다.
김영숙 장안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매년 동짓날이면 마을 어르신을 위해 팥죽을 끓여 전달하는 등의 수고를 해주신 데 대해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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