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충청일보] 충북 진천군 행복나눔회는 지난 20일 진천군보건소를 방문해 정신건강복지센터에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행복나눔회는 관내 음식업 대표 10명이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기 위해 뜻이 있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지난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에 후원을 진행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 중 저소득가정 3가구를 선정해 사랑의 연탄을 전달할 계획이다.

주은표 회장은 "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들 중에서도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돕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이들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 수 있도록 나눔의 행복을 전도하는 것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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