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충청일보 곽승영 기자] 충북 증평적십자봉사회 28대 신임회장에 김광철씨가 취임했다.

증평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0일 증평읍 초중리 모처에서 2019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신임 회장에 오른 김씨는 지난 2002년 입회에 총무와 분과위원장,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2857시간에 달하는 자원봉사활동 등 지역 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선 결과 지난 3일 '2019 충북도자원봉사자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 회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봉사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봉사 활동에 앞장선 21명의 회원에게 표창장도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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