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0만원 상당 6000장 소외이웃 지원

[충주=충청일보 이현 기자] 충북 충주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이 23일 소외이웃을 위해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며 이웃의 정을 나눴다.

 입주기업들은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연탄 6000장(420만원 상당)을 마련해 생활이 어려운 20가구에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충주산단 입주기업들은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2016년 2700장, 2017년 1500장, 2018년 4500장의 연탄을 지원해왔다.

 송필범 목행용탄동장은 “주민들을 위한 지역 기업들의 관심과 선행이 목행용탄동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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