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오송도서관 동아리
'보람줄을 걸다6' 발간

▲ 청주오송도서관이 발간한 올해 독서동아리 문집 '보람줄을 걸다6'.

[충청일보 신홍균기자] 충북 청주시도서관평생학습본부 소속 청주오송도서관이 올해 독서동아리 문집 '보람줄을 걸다 6'을 발간했다.

'보람줄을 걸다'는 2014년 서원도서관 독서동아리 문집으로 시작됐다가 2017년부터 오송도서관 관할 5개 도서관(오송·서원·흥덕·강내·신율봉)의 통합 문집으로 발간 중이다.

문집에는 독서동아리 회원들의 독후감 및 소감, 1년 동안 북멘토로 활동한 멘토들의 글이 수록돼 있다.

최근 서원도서관 가족어울림실에서 연 발간 기념식에 참석한 김천식 평생학습본부장은 동아리 회원들과 여러 북멘토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1년 동안 충실하게 독서 생활을 해 온 독서회원들을 격려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독서 동아리를 적극 지원, 청주 독서문화 발전에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