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취약계층 세금 고민 무료상담
[충주=충청일보 이현 기자] 충북 충주시가 26일 제3기 마을세무사 5명을 위촉했다.
이들은 2021년까지 2년간 시민들의 세금 고민 해결사로 활동하게 된다.
세무사 재능기부로 운영되는 마을세무사는 취약계층이나 영세사업자 등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에게 무료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에서 마을세무사를 확인 후 전화, 이메일, 팩스로 상담을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난 2016년 마을세무사 도입 이후 국세와 지방세 등 100여 건의 무료 세무상담을 실시했다.(문의=☏ 850-5514)
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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