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충청일보 이효섭 기자] 공주대학교 간호보건대학 보건행정학과 학생들이 지난 20일 13기 금연서포터즈에서 금행열차 팀으로 출전해 1등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금연서포터즈는 보건복지부와 국가금연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전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100개팀을 선정 온 오프라인 컨텐츠를 바탕으로 평가하여 공주대팀이 상위 9팀에 선정되었다.

상위 9팀에 선정된 공주대 보건행정학과 금행열차팀 홍순주, 권승연, 김서령, 오서경, 박혜령, 한지수 학생들로 지난 5월부터 꾸준히 6개월 동안 금연 캠페인 행사를 펼치는 등 흡연의 폐해를 널리 알리고, 정보서비스를 제공해온 점이 높이 평가 받아 최우수상을 받게 됐다.

이들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상과 부상으로 금연선진국(캐나다) 해외탐방 기회가 주어졌다.

홍성애 학과장은"보건복지 수요 증가에 따라 건강증진서비스가 매우 중요하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보건행정서비스 인재를 양성하여 건강 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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