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인 지역계획 구축으로 행정 신뢰도 제고

[공주=충청일보 이효섭 기자] 충남 공주시가 충남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건설정책분야 평가'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역계획의 질적인 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천군 및 홍성군 등과 함께 기관표창을 받았다. 

시는 '스마트창조도시 조성사업'이라는 공주~세종간 상생 발전방안을 담은 도시관리계획 수립을 통해 세종시의 성장을 공주발전으로 유도하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또한  KTX공주역 활성화 및 유구IC~신풍(국도39호)확장 등 지역 활성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을 바탕으로 시는 우수하고 효율적인 도시계획시설 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행정신뢰도를 향상시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석봉 시 도시정책과장은 "이번 성과는 그 동안의 보이지 않는 노력이 인정받은 것으로 이를 계기로 앞으로 도시계획의 역할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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