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리민복상(국정감사 우수의원) 4년 연속 수상
20대 국회의원 300명 중 4년 연속 수상자는 17명뿐

[서산=충청일보 송윤종 기자] 충남 서산·태안 성일종 국회의원(자유한국당)이 지난 27일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선정한 국리민복상(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수상했다.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은 전국 270여 개 분야별 전문 시민·사회단체가 연대한 단체다.

올해로 21년째 온·오프라인을 통해 국회의 국정감사를 모니터하고 정량·정성 평가를 통해 우수의원을 선정해오고 있다.

성 의원은 국회에 입성한 2016년부터 4년 연속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의 우수의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
다.

20대 국회의원 300명 중 4년 연속 수상자는 성 의원을 포함해 전체의 5.7%인 17명에 불과하다.

성 의원은 "국정감사를 통해 현장을 뛰며 힘들고 억울한 국민들의 눈물을 닦아 수상한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서산·태안 대표로서 국민이 우선되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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