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수ㆍ조중근 의원 충북 의정봉사상 수상

▲ 홍진옥 의원.

[충주=충청일보 이현 기자] 충북 충주시의회 홍진옥 의원이 전국 의정봉사상, 손경수 의원과 조중근 의원이 충북 의정봉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29일 시의회에 따르면 홍 의원(57, 달천ㆍ호암직ㆍ지현ㆍ용산)은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기초의원에게 주는 의정봉사상을 수상하게 됐다.

 4선의 홍 의원은 풍부한 지방의정 경력을 바탕으로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 주민복지 증진과 지역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충주시 역점 현안사업에 대해 민의의 동반자 시의원으로서 역할하며 지원해 시민 행복을 높이는 모범적 의정활동을 펼친 결과다.

 홍 의원은 “다선의원으로서 풍부한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손경수 의원과 조중근 의원(왼쪽부터)


 손 의원(58, 봉방ㆍ문화ㆍ성내충인)과 조 의원(45, 연수ㆍ교현안림ㆍ교현2)은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충북 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8대 충주시의회 초선의원으로서 활발한 입법활동과 소통을 통해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ㆍ조사를 통해 집행부에 다양한 분야 정책을 제안하고, 시민을 위한 큰 걸음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다.

 손 의원은 “부의장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시민과 소통하며 지역발전에 노력한 것을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또 조 의원은 “지금까지 노력해 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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