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금·추가설정 등 4개 부문
30.75점으로 종합MVP 선정

▲ 27일 남청주신협 뉴-하모니운동 결산의 밤 및 우수 직원 시상식에서 이지훈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시상식 후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충북 남청주신협은 지난 27일 본점2층 문화센터에서 '2019년 뉴-하모니(NHM) 운동 결산의 밤 및 우수직원 시상식'을 가졌다.

뉴-하모니운동은 남청주신협이 추진하고 있는 연간 목표관리 시스템이다.

이날 행사는 1부 실적 및 경영성과보고 , 2부 시상식, 3부 연회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선 수신분야 5개 부문, 여신분야 5개 부문, 공통 2개 부문 등 총 12개 부문별 우수자에 대한 개인별 시상식과 함께 종합점수 산정에서 최고 점수를 받은 용암본점 이지훈 직원에게 종합 MVP인 대상이 수여됐다.

용암본점 여신전략팀 이지훈 직원은 실적 마감일까지 대출금, 추가설정, 영운용암지역대출, 꿈모아모기지론 총 4개 부문의 1위를 차지해 종합점수 30.75점으로 최종 종합MVP에 선정됐다.

특히 대출금은 556억원의 실적을 달성해 단일년도 최대기록을 갱신했다.

송재용 이사장은 "매년 이어져 오고 있는 뉴-하모니운동이라는 연간 목표관리 시스템이 충북 최고·최대 신협의 성장 원동력"이라며 "믿고 찾아주시는 조합원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청주신협은 획기적인 금융상품 개발로 2019년 결산결과 전년대비 적금부문 4403건, 연금계좌유치부문 690건, 공과금자동이체 7091건 등의 성장을 이루어냈다.

20여 개가 넘는 강좌의 문화센터를 운영하면서 지역사회의 건전한 여가문화활동 증진에 앞장서며 조합원의 행복창출과 지역사회 공헌이라는 비젼 아래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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