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충청일보 이재남 기자] 충북 제천시는 내년 1월 2∼31일 2020년 제천학사 입사 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선발 인원은 남자 48명, 여자 54명 등 102명이다.

부문은 신입생, 예·체능 특기자, 재학생, 대학원생, 고시 준비자, 장애인 등이다.

신입생과 재학생을 30대 70 비율로 선발한다.

입사 대상은 수도권의 2년·4년제 대학과 대학원 신입생과 재학생, 고시 준비생이다.

보호자가 제천에 3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입사 지원자가 제천지역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이면 신청할 수 있다.

학사 측은 수능·학업 성적과 생활 형편을 고려해 입사생을 선발한다.

입사를 희망하는 학생은 제천학사 홈페이지에 신청하고 해당 서류를 구비, 제천학사에 직접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서울 성북구 안암로 9가길 57)으로 보내면 된다.

입사 공고 및 자세한 입사 요강 등은 제천시 홈페이지(www.jecheon.go.kr) 고시공고란이나 제천학사 홈페이지(www.jchs.kr)를 참고하면 된다.

시는 내년 2월 7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제천학사는 지난 2005년 문을 연 이래 그동안 1530명의 학사생을 배출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