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군데 채취 시료 모두 적정 범위 판정
[충주=충청일보 이현 기자] 한국도로공사 중부내륙고속도로 하행선 충주주유소가 주유 관련 토양 오염도 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충주주유소는 주유소 운영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토양 오염사고 예방과 환경보전을 이해 전문업체에 의뢰해 토양 오염도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는 주유탱크 주변과 주유기 배관, 주유기 주변 토양 등 7군데 시료를 채취해 진행됐다. 그 결과 채취한 모든 시료의 오염도가 적정 범위 안으로 나타나, 적합 판정을 획득했다.
충주주유소 관계자는 “토양 오염도 검사뿐 아니라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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