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병호씨 국무총리상 수상

▲ 대통령 표창을 받은 충북체육회 허철 부장(왼쪽)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양병호 팀장이 구랍 31일 충북체육회관 회의실에서 수상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충청일보 이정규기자] 충북체육회 생활체육부 허철 부장이 대통령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또 같은 부서 양병호 팀장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등 충북체육회가 겹경사를 맞았다.

이들은 구랍 31일 충북체육회관 회의실에서 열린 종무식에서 각각 수상했다.

허 부장과 양 팀장은 지난해 충북도에서 개최된 '2019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이번에 수상하게 됐다. 

이번 포상은 국민체육진흥법 14조에 따라 전국종합체육대회 유공자 포상으로 이뤄졌다.

허철 부장과 양병호 팀장은 "뜻깊은 상을 받게 돼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체육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충북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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