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래 구청장 "한 단계 도약하는 2020년을 만들자"

[대전=충청일보 이한영 기자] 대전시 유성구는 지난 4일 구청 간부공무원들이 현충원 둘레길을 걸으며 신년업무에 대한 각오를 다지는 신년 산행을 실시했다.

이날 산행은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해 5급 이상 간부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해 경자년 새해 새로운 각오로 구정을 펼칠 것과 구민들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정 청장은 "새해에는 주민을 정책의 중심으로 구민들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하자"라며 "2020년은 유성이 한 단계 도약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일과 가정의 양립, 무엇보다 건강을 챙길 것을 강조하며 "지난 한 해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해준 간부공무원들께 감사하고, 희망찬 한해를 새롭게 시작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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