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식품 안전정보 포털의 새 이름인 '수입식품정보마루'에 어울리는 로고를 6일부터 17일까지 모바일 홈페이지(http://safeworldfood.kr)를 통해 공모한다.

앞서 지난 해 11월28일부터 12월20일까지 진행된 명칭 공모전 및 인기투표를 통해 '수입식품정보마루'가 선정됐다.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작품은 27일부터 31일까지 국민 투표를 거쳐 상징성·인식성·디자인 완성도 등을 평가해 최우수작(1명), 우수작(4명)을 선정해 상금이 수여된다.

최우수작은 다음 달 오픈 예정인 '수입식품정보마루'를 대표하는 로고로 사용된다.

식약처 관계자는 "국민이 정해준 이름과 로고와 새롭게 개편되는 수입식품 안전정보 포털사이트를 통해 증가하는 수입식품에 대한 국민 불안감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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