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충청일보] 충북 진천군체육회는 민간체육회장 선거 후보자 접수 결과 김명식 전)진천군체육회 상임이사(43)가 단독 출마했다.

6일 군 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3~4일 진행된  31대 체육회장 입후보자 등록에 김 전 상임이사만 단독 후보로 등록했다.

이에 진천군체육회장 선거관리 규정에 따르면 후보자가 1명인 경우 투표를 실시하지 않고 선거일에 후보자를 당선인으로 결정한다고 규정돼 있어 당선이 확정됐다.

진천군체육회 선관위는 오는 14일 김명식 후자에게 당선증을 교부할 예정이며 임기는 3년이다.

김 후보자는 서울대학교 지리학과(학사)와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석사)을 졸업했으며 2003년~2007년 스포츠투데이 취재기자(체육), 스포츠월드 취재기자(체육)로 활동했으며 지난해까지 진천군체육회 상임이사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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