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체육회장 역임하며 크고 작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

[서천=충청일보 방영덕 기자] 충남 서천군은 지역의 수산물 유통·남품·판매 업체인 따봉수산 이희 대표가 지난 6일 서면사랑후원회에 후원금을 기부하며 서면의 릴레이 후원 사업인 '2020 함께 피워요 나눔의 꽃'의 첫 번째 주인공이 됐다고 7일 밝혔다.

이 대표는 "서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부터 행동하자는 뜻에서 후원에 참여했다"며 "첫 번째 후원자가 돼 더욱 뜻깊게 여겨지고, 저를 시작으로 올해는 더 많은 기부자가 후원 릴레이에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형천 서면사랑후원회장은 "이 대표의 후원으로 경자년 새해가 이웃사랑의 해로 밝아 오는 것 같다"며 "올해도 서면사랑후원회는 따뜻한 기부자들과 함께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서면체육회장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역할을 맡아 그동안 크고 작은 선행을 지속해 왔고 해마다 서면사랑후원회에 통 큰 기부를 이어가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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