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만원 상당 기탁, 저소득층 75가구에 온정

▲ 충주시 번영대로상가번영회가 7일 ‘사랑의 라면’ 75박스를 칠금금릉동에 기탁하고 있다.

[충주=충청일보 이현 기자] 충북 충주시 번영대로상가번영회가 7일 ‘사랑의 라면’ 75박스(150만원 상당)를 칠금금릉동에 기탁했다.

 번영회는 새해를 맞아 형편이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려는 회원들의 뜻을 모은 성금 50만원과 김기현 회장이 쾌척한 100만원을 더해 라면을 마련했다.

 라면은 저소득층 75가구에 번영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김 회장(바르미샤브샤브 대표)는 평소 시니어클럽 일자리 참여 노인 등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하는 등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