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부터 신청접수, 최대 5천만원 지원

[아산=충청일보 정옥환 기자] 충남 아산시가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과 입주민의 편의 증진을 위해 올해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공동주택 지원사업 규모는 예년보다 인상된 6억원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노후시설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LED 전등 및 CCTV 교체 △안전을 위한 어린이놀이터 유지보수 △공동주택 내구성을 위한 도색 등이다.

사업 신청은 오는 13~17일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시는 현장 확인과 공동주택관리지원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3월 중 대상 단지를 확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공동주택에는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지난 2006년부터 해마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아파트 거주비율이 높은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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