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충청일보 목성균 기자] 충북 제천시체육회 초대 민간체육회장에 이강윤(54) 전 제천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이 확정됐다.

7일 제천시체육회에 따르면 민간체육회장 선거 후보자등록 마감일인 지난 5일 후보자로 이강윤 전 상임부회장이 단독으로 출마 신청서를 제출했다.

제천시체육회장 선거관리위원회는 이강윤 후보자의 신청서 등에 결격사유가 없으면 당선인으로 결정할 예정이다.

당초 안진경 제천시배드민턴협회장의 출마로 2파전이 예상됐으나 최근 개인 사정 등으로 출마를 포기했다.

초대 민간체육회장 임기는 이달 16일부터 3년간이다.

이강윤 전 부회장은 충북도축구협회 부회장, 제천경찰서 보안협력위원장, 구암건설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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